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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리뷰(심리학 공부#4)

by 코지호미(cozyhomie) 2023. 1. 23.

도서명 : 심리학이 조조에게 말하다

저자 : 천위안

메세지 : 상대방의 심리를 알아채라!

적용할 것

1. 투명도착각이란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다른 사람들도 똑같이 알 수 있으리라는 착각이다.
우리를 가장 잘 아는 것은 우리 자신이다.
그러나 인간은 늘 자기를 기준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나와 똑같이 내 생각과 느낌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착각한다.

2. 때론 친구보다 적이 성공을 돕기도 한다.
적을 이용하라 의견대립이나 어떤 결정에 있어서 당신의 반대편에 선 사람을 예의주시하라.
그의 의견과 생각에 성공의 해답이 있다.

3. 적은 늘 당신의 주위에 있기에 말조심 행동조심이 기본이다.
지금은 모두 이해해주고 받아주지만 언제 적이 되어 목에 칼을 겨눌지 모른다.
예의와 존중은 삶의 미덕이다.

4. 자기위주편향 때문이다.
우리는 정확히 어떻게 성공을 거두었는지 정확히 평가하지 못하고 자신의 공을 실제보다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5. 과거가 쌓여 나를 만든다.
지나가는 시간에 담긴 자신의 의미를 확인하면 내일의 당신 모습이 그려진다.

6. 원하는 사람을 움직이려면 꼬리표를 달아라
상대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꼬리표는 더 좋다.
'의리 있는 친구'라는 꼬리표를 달면 절대 배신하지 못한다.
그렇다면 당신에게 달린 꼬리표는 무엇인가?

7. 왕전은 자진해서 왕에게 재물을 요구함으로써 앞으로 세울 공에 대한 대가를 미리 받아두었다.
진시황의 입장에서는 이미 가장 좋은 땅과 저택을 주었으니 그가 받은 만큼 공을 세우고 돌아올 일만 기다리면 되었다.
게다가 많은 재물을 얻은 왕전이 자리에서 물러난 후 편안히 여생을 보내게 되었으니 딴 마음을 품을 가능성도 적었다.
이것이 바로 왕전이 왕에게 먼저 요구한 이유였다.

느낀점
적다보니까 삼국지에 대한 내용을 제대로 녹여서 독자들에게 소개하지 못한게 못내 아쉽습니다.
다만 위에 적은 엄청난 편향과 심리적인 기재들이 삼국지안에 상당히 녹여져 있고, 설명도 훌륭하게 되어있습니다.
번역도 유려해서 읽기 매우 편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삼국지를 꺼내서 읽고 싶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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