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3 - 230509 장전종목분석 - 삼영

by 코지호미(cozyhomie) 2023. 5. 9.

1. 지수동향

 - 1월 : 저점

 - 1월 말~3월 초 : 횡보

 - 4월 초 : 전고점 탈환

 - 4월 18일 : 고점

 - 4월 18일 ~현재 : 하락

 

삼영 동향

 - 지속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 4월 11일 ~18일, 26일~5월 2일 두차례의 눌림목 이후에 거래량을 동반하며 강하게 올랐네요.

 

2. 동일섹터 같은 모습인지?, 왜 오를까?

 - 삼영은 전기차용 캐퍼시터 필름를 생산하는 유일한 국내 기업이라고 합니다.

캐퍼시터 필름은 전자제품이나 전기차의 핵심 소재로써 전기를 저장하거나 방전할 수 있는 장치인 콘덴서에 들어가며 전기 흐름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필수 소재입니다.

삼영은 국내 최초로 캐퍼시터 필름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용 캐퍼시터 필름까지 개발한 상태입니다.

 

한편 전기차용 캐퍼시터 필름 전체 수요중 90%는 도레이첨단소재에서 점유하고 있다고 하고, 삼영은 글로벌 3위정도 점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상승원인은 공급부족 이슈로 인한 상승이라고 합니다.

아니 요즘 경기가 안좋은데 도대체 누가 전기차를 이렇게 많이 사는 거죠?

아마도 구조적인 현상인것 같습니다.

 

- 관련기업

뉴인텍 : 뉴인텍은 국내 유일 800V 전기차 충전용 캐퍼시터 양산가능 업체로써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 완성차 업체에 올해부터 캐퍼시터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친환경차 부품社 변신한 뉴인텍 美 완성차 뚫었다 | 한국경제 (hankyung.com)

 

친환경차 부품社 변신한 뉴인텍, 美 완성차 뚫었다

친환경차 부품社 변신한 뉴인텍, 美 완성차 뚫었다, 현대기아차에 커패시터 납품 전기차 수요 증가 맞춰 공장 증설 2023년 120만대 물량 수주

www.hankyung.com

뉴인텍 역시 주가 흐름이 좋습니다.

 

4. 어떤 종목에 들어가야 하나?

이번에는 삼영 밖에 없으므로 삼영 분석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최근 5년 평균 PBR이나 PER을 훨씬 상회하는 요즘입니다.

다만 순이익이 20년부터 턴하기 시작했고, 볼륨은 아직 작은 상태라서 이익이 2배~3배 정도만 커질 수 있다면(아마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서 매출은 많이 늘지 않더라도 이익은 더 커질 수 있음) PER이 정당화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제품의 신뢰도는 당연히 좋아야 하고 공급부족현상이 지속돼야겠네요.

 

부채가 자산에 비해서 많은 기업입니다.

차입금도 유동자산 만큼 있네요.

아마 요즘 이자내는게 빡셀 것 같습니다.

 

이석준 대표님께서 22.46%로 대주주에 올라와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밴드를 보면, PBR 1.5~2배전도가 최근 저점이네요.

4. 결론

재료만 본다면 앞으로 많이 오를 것 같습니다만, 밸류상으로는 매우 부담스러운 위치입니다.

눌림목(PBR2배 이하)에서 분할매수하는 것이 유효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