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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전략

by 코지호미(cozyhomie) 2024. 9. 11.

저는 주식 투자에 있어 세계 경제, 특히 주가지수에 꾸준히 투자하되, 경기 사이클에 따른 경제 위기와 같은 위험한 시기를 피하는 전략을 선호합니다. 

이는 각국의 통화량 공급 증가로 인해 세계 경제 규모가 매년 7~8% 이상 성장하고, 주가지수는 이를 반영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앙은행의 시장 개입이나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에 의해 발생하는 주식 시장 조정이나 폭락에 대비하기 위해 특정 시기에는 채권을 매수하거나 현금 비중을 늘리는 등 유연하게 대응하려고 노력합니다.

 


지수 현황

S&P500은 5,495.52로 전일(5,471.05)대비 +0.45% 상승, 나스닥은 17,025.88으로 전일(16,884.6)대비 +0.84% 상승, 다우는 40,736.96로 전일(40,829.59)대비 -0.23% 하락, 러셀2000은 2,097.44로 전일(2,097.78)대비 -0.02% 하락 마무리 했습니다.

 

IBIT는 +1.51% 상승, TLT는 +0.7% 상승했고, F&G는 40입니다. 하락폭에 비해서 상승폭은 미미합니다. 유동성이 조금씩 마르고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최근 시장 유동성환경이 악화되고 있고, 9월에는 시장이 좋지 않다는 센티멘트가 시장에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10월 중순까지는 실업률 지표 발표에 따라 반등과 조정을 반복하며 박스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0월 후반부터는 점진적인 상승세가 예상되며,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올해 4대 지수 모두가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이번 주에 완만한 상승을 예상했던 만큼, 공포·탐욕 지수를 보며 TQQQ와 SOXL을 전량 매도할 계획이었지만, 오히려 '마삼룰'이 나타나면서 매도는 커녕 용기내여 매수로 대응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10월부터 미국 재무부의 채권(장기채, TMF에겐 악재) 발행 및 돈풀기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시장은 다시 상승세를 탈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조정이 계속되어 S&P500기준 5,250포인트를 테스트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도체 섹터 점검

SK하이닉스 리포트 요약

  • SK하이닉스 주가는 7월 고점 대비 36% 하락 (SOX: -25%)
  • 서버/HBM 수요가 견고하여 B2C 수요 약세를 완화하고 있으며, 메모리 다운사이클로 결론내리기에는 이르다고 판단
  • 모바일/PC DRAM 재고 증가와 수요 부진은 여전히 우려 사항이며, 공급 주도형 메모리 가격 상승 사이클이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
  • FY24-26E EPS 전망을 3%-11%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240,000원으로 하향 (기존 1.9x에서 1.6x FY25/26E P/B 적용)
  • 이익 전망 하향에도 불구하고 "비중 확대" 의견 유지, 메모리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추세가 지속되며 2025년 4분기에 이익 정점 도달 예상
  • 역사적으로 주가가 이익 정점 1-3분기 앞서 반응하기 때문에 주가 회복은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것으로 전망
  • HBM 공급과잉 전망, 공급이 수요에 비해서 -6%지만 내년에는 1%공급과잉이 예상. HBM성장률은 높지만 빠르게 둔화하는 추세

 

삼성전자 리포트 요약

 

  • 삼성전자 주가는 7월 고점 대비 22% 하락
  • 저가형 모바일/PC 부문의 DDR4/LPDDR4 제품 수요 감소로 인해 수요가 일시적으로 둔화 
  • HBM(고대역폭 메모리) 수요는 견고하며, 서버 주문 증가로 전체 DRAM 수급은 내년에도 타이트하게 유지될 전망
  • 3분기(3Q24)를 기점으로 연간 실적 성장률이 최고점을 찍을 것으로 보며, 주가는 이익 정점 시즌(2025년 말)에 다가갈수록 낮은 멀티플로 거래될 가능성  
  • 과거 실적 사이클 중 "실적 y-y 최고점 ~ 절대 이익 최고점"의 중간 지점을 기준으로 2025년 6월 목표 주가를 100,000원으로 하향 조정 (이전 1.54x에서 1.35x FY25E P/B 적용)
  • 단기적으로 주가는 박스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며, HBM 판매량 증가 및 모바일/PC DRAM 재고 정상화 신호가 나타날 때 반등 예상 

 

마삼룰 발동 : 조정 대응 매뉴얼

  • 황금거위 : (~20일) TMF, TLTW 전부 매도 후 예수금 확보, (~27일) TQQQ, SOXL, TNA 매수
  • ISA : (10~27일)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5%구간마다 400만 원어치 추가 매수(기존 200에서 상향) * 부족금액은 리밸런싱
  • 캐쉬카우 : 무한매수법 계속 시행

- 9월 4일 대응 현황

  • 황금거위 계좌 : CCD, GOF, CSWC : 전량 시장가 매도, CII : 110주 시장가 매도 후 예수금 확보 / 5,000달러 캐쉬카우계좌로 이체(TQQQ 무한매수), 엔비디아 100불대 달성 기념 SOXL 40주 매수, TQQQ 50주 매수
  • 캐쉬카우 계좌 : 무한매수법 재실행
  • ISA 계좌 :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10%달성으로 총 400만 원어치 추가 매수

- 9월 5일 대응 현황 : 시장 보합으로 매매 없었음

- 9월 6일 대응 현황

  • 황금거위 계좌 : TNA, RYLD, TMF, TLTW 무한매수
  • 캐쉬카우 계좌 : TQQQ 무한매수
  • ISA 계좌 :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5%달성으로 총 200만 원어치 추가 매수

- 9월 9일 대응 현황

  • 황금거위 계좌 : TNA, RYLD, TMF, TLTW 무한매수
  • 캐쉬카우 계좌 : TQQQ 무한매수
  • ISA 계좌 :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5%달성으로 총 200만 원어치 추가 매수

- 9월 10일 대응 현황 : 시장 보합으로 매매 없었음

 

향후 전망(큰 그림)

  • ~ 24년(현재 구간) : 금리인하 및 미국 대선효과로 주식시장과 채권의 완만한 상승 예상되나 금리인하 및 대선 이후 한두번 더 조정 >> 조정 때 주식, 채권 매수(SOXL, TQQQ, TNA, TMF, TLTW)
  • ~ 25년 상반기 : 11~4월 할로윈 효과 및 버블의 마지막 불꽃 예상 >> 주식, 비트코인을 팔고 채권과 현금비중 50% 이상
  • ~ 25년 하반기 : 경제위기 또는 가능성 고조로 시장 폭락(S&P500 -20~-30%), 연준 빅컷 >> 공탐지수 확인하면서 하락 초기 현금 최대 확대 
  • 경제위기 ~ : 하락의 말기(공포탐욕지수 25 미만, VIX지수 40이상)부터 비트코인(선물 3배, 현물), TQQQ, SOXL, TQQQ VR시작

 

유동성 환경

 

현재 유동성 환경은 분명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연준의 자산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으며, 역레포 자금도 거의 소진되어 가고 있어 여유가 많이 남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유동성 부족이 최근 주식시장의 변동성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향후 유동성 환경은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연준의 금리 정책변경 및 25bp 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옐런의 TGA(재무부 일반계좌) 잔고 소진과 함께 국채, 특히 장기채 발행이 예정되어 있어 주식 시장을 부양하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 내년에 예상되는 경제 위기가 극단적인 수준이 아니라 '마일드'하게 지나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준 자산이 줄어들고 있지만, 경제 상황이 둔화되면서 연준이 긴축 정책을 멈출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연준 자산

 

미국 은행의 지급준비금은 시장에 유동성이 얼마나 공급되고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최근 추이를 보면, 2022년 말부터 2023년 5월경까지 지급준비금이 완만하게 상승했으며, 그 이후부터는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주식시장 역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급준비금의 움직임이 주식시장의 변동성과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급준비금이 증가할 때는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풍부해지면서 주식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대로 지급준비금이 줄어들면 시장의 유동성이 축소되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의 등락도 이러한 유동성 흐름과 맞물려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은행 지급준비금

 

역레포(Reverse Repo) 자금은 시장의 기관들이 연준에 단기적으로 자금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역레포 자금이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시중 자금이 연준에 묶여 시장에 유동성이 줄어든다는 의미이며, 반대로 역레포 자금이 감소하면 시중에 돈이 풀리게 되어 유동성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흐름을 보면, 역레포 자금은 2023년 초에 정점을 찍고, 2024년 5월경까지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시장에 묶여 있던 자금이 풀려나와 유동성이 증가했음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역레포 자금의 하락은 시장에서 추가적인 자금 유입을 가능하게 하여, 시장의 변동성을 줄이고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역레포 자금

 

재무부의 TGA(재무부 일반계좌) 잔고를 보면, 2022년 하반기부터 재정정책을 통해 자금을 사용해 왔다는 점이 드러납니다. 현재 TGA 잔고는 2022년 말과 유사한 수준의 유동성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생각에 민주당이 차기 대선을 앞두고 경제를 안정시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남아 있는 TGA 잔고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동시에 채권 발행을 통해 재정을 보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재정정책이 시행되면, 시장에 더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어 자산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

재무부 TGA잔고

결국 미국 정부의 재정정책이 어느 업종(섹터)에 집중되느냐에 따라, 앞으로도 주식시장은 선별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단기적으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주가가 상승하지 못했었던 다우나 러셀 지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다시 AI, 반도체, 그리고 친환경 에너지 관련 섹터의 주가 상승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흐름은 AI 기술과 반도체 산업이 미국 정부주도의 핵심적인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점에 더욱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채권 시장의 경우, 지금의 현금 흐름은 "정부의 채권 발행 → 역레포 자금에서 채권 매수 → 정부가 유동성 확보 → 재정정책 실행 → 시장에 유동성 공급 → 지급준비금 증가 → 일부 자금이 다시 역레포로 예치 → 정부가 추가 채권 발행"으로 이어지는 순환 구조를 따릅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환경에서는 연준의 자산추이를 보면 알 수 있듯 시중에 풀린 유동성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식과 채권의 향후 전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먼저 주식은 지금까지 미 정부의 도움(칩스법 등)으로 M7이 올라가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연준의 유동성 증가가 제한되고, 미국 정부의 국채발행이 증가한다면(부채가 늘어난다면) 미국정부가 어디에 힘을 쓰는지에 따라 선별적인 시장의 상승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채권에서는 채권(그게 단기채권이든 장기채권이든) 공급이 계속 늘어날 확률이 높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채권은 기본적으로 가격 정찰제가 아니므로 공급량이 증가하면 수요가 떨어져서 금리가 올라갑니다. 따라서 새로운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기존의 채권가격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는 TMF(장기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ETF)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위기가 근 시일내에 온다면 미국 장기채에 올인하는게 맞겠지만 경기침체 등 위기가 멀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기준금리가 내리니까 장기채가 좋을거야"라는 생각으로 TMF에 무작정 투자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접근법(저는 무한매수법)을 사용해 신중하게 대응하는 전략이 현명해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미 정부의 재정정책과 경기 부양 노력에 따라 AI, 반도체, 친환경 에너지(SOXL, TQQQ, 테슬라 등) 등 장기적으로 유망한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일 것입니다.



경제 위기와 관련하여

현재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상황에서, 유동성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환경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켄 피셔는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적인 상황(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을 때)에서는 가치주가, 금리차가 평평한 상황에서는 성장주가 유리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저는 특정 시점의 현상보다는 금리의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장단기 금리차가 오랫동안 역전된 상태였고, 이로 인해 성장주의 주가 퍼포먼스가 좋았던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장단기 금리차가 평평해지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했던 가치주의 성과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연준의 금리 인하는 채권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채권 투자 역시 유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도 장단기금리차가 다시 정상화되는 것인데요. 역사적으로 장단기금리차가 정상화되면 매번 경기침체가 도래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장단기 금리차가 정상화된다면 경기침체가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장단기 금리차

  
유튜브 J topia 채널에서는 이러한 논리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근거로 차트의 프렉탈 분석이라는 재미있는 분석결과를 공유해 주셨는데요.
경기 사이클을 금리의 역학관계와 아주 밀접하다고 보고 있고, 그러한 뷰를 바탕으로 차트분석을 했습니다.
그 결과 현 시장 상황이 2019년 8월 금리 인하 직후와 유사하다고 분석했습니다. 당시 경제 위기가 3월에 발생한 점을 감안하면, 내년 8월경 위기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금리 사이클과 경기 사이클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 투자에 반영했으며, 강환국님 또한 금리 인하와 주식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금리 인하 후 주식시장이 흔들릴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고 있을 연준은 왜 빠르게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까요?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려면 확실한 근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근거가 되는 여러 경제 지표들은 대부분 경기를 뒤따라가는 후행 지표입니다. 이는 금리 인하가 실제 경기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연준이 기민하게 대응한다면 경기의 연착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근거 없이 금리를 낮춰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현재 경기여건 등을 고려해 봤을때 올해는 금리인하를 몇 번은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은 내년 4월까지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엔케리 트레이드 자금의 잠재적 위기
 
하지만 시장상승이 25년 5월경에는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잠재적으로 엔케리트레이드 자금 청산이 위험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자금이 어디에 얼마나 투자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대출 성격을 가진 엔케리 자금이 가장 안전한 투자 자산으로 몰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로 인해 상당 부분이 미국 채권에 투자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이 가정이 맞다면, 연준이 금리를 인하해도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로 인해 미국 채권의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는 채권 수요가 줄어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또한, 엔케리 자금을 상환하려는 유인이 커지면서 시장에 기존 채권이 쏟아져 나올 수 있고, 이는 또다른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채 금리가 떨어지지 않으면 은행들의 대출 금리도 크게 하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경제에 큰 디플레이션 요소가 될 수 있겠죠. 경기둔화가 가속화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경제 위기가 오고 엔케리트레이드가 일부는 청산되고 그로인해 금리아 크게 하락하면서 제로금리가 될 것이고요. 그러면서 엔케리의 일부가 달러케리트레이드로 바뀌면서 시장은 안정을 찾을 것입니다. 그 시기는 내년 9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일 조금씩 뷰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수정해 나가면서 전투하는 것은 꽤 재밌는 일인 것 같습니다.

매일 일지를 쓰다보니, 시장 상황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고 생각을 자주할 수 있게 되어 내 뷰를 가질 수 있고 그에 따른 대응에도 어느정도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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