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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일지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정리(왜 비트코인은 올라갈까?)

by 코지호미(cozyhomie) 2024. 2. 23.

 

비트코인을 끊임없이 모아서 지금은 1.12개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2개가 목표인데, 자금사정이 영~ 신통찮아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만큼 비트코인이 너무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고요.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거에 매 반감기마다 올라와서 지금도 오를 확률이 매우 높고,

장기적으로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올라갈 확률이 거의 95% 이상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5%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한 해킹이나 파괴 가능성)

 

유튜브의 논리는 이렇습니다.

국가 위기가 발생하면 금과 같이 오른다.

그러나 금은 지니고 다니는데, 한계가 있기에 비트코인이 더 뛰어난 자산이다.

100% 동감합니다.

저는 거기에 추가적인 생각도 있습니다.

 

개인의 "애호"가 지금은 나에게만 한정되어 표현이나 발현이 되지 않지만,

앞으로는 애호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모여사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빅데이터 분석가 송길영 작가님은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만큼 개인의 애호가 중요해지는 포스트모더니즘 성향은 앞으로도 점점 더 강화된다는 이야기겠죠.

 

AI와 메타버스는 이러한 기류를 더욱더 강화시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은 AI와 메타버스 등의 도움으로 국가경계나 문화의 경계를 뛰어넘는 초-초연결된 사회로 나아갈 것인데,

거기서 우리가 개인 간 거래를 할 때 원화를 사용하겠습니까, 달러를 사용하겠습니까?

러시아나 중국사람이라면 달러를 선호할까요, 비트코인을 더 선호할까요?

결국에는 뭐랄까 그런 것으로부터 자유롭되, 신뢰도가 매우 높은 완전 무결한 화폐를 활용해야 하는데, 어떠한 이데올로기의 성격을 띠고 있는 국가는 그것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그럼 어떤 회사가 만들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그 회사는 과연 신뢰할까요?

국가가 그런 강력한 권한을 가진 회사를 가만히 놔둘까요?

리브라 코인을 만들었던 저커버그도 미 국회에서 신나게 털리고 그러한 사업을 접었었죠.

빅테크의 브레인은 코인의 전망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항에 부딪혀서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어떤가요?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개인이 만든 개발코드? 쪼가리가

어떤 소수에 의해 발견되어 작은 신뢰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정부와 석학들 그리고 미디어는 그것을 부수려고 수많은 노력을 했지만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살아남을지는 지켜봐야겠지요.

 

가끔 비트코인과 관련된 뉴스에 댓글을 보면 사기 또는 도박이라고 말들이 많은데, 저는 솔직히 오히려 좋습니다.

아직도 투자할 수 있는 룸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박경철의 명강의인 W를 찾아서를 보고 그런 마음이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앞으로 W는 AI, 로봇, 메타버스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거기서 비트코인은 어떠한 역할을 하겠죠.

AI, 로봇, 메타버스는 어떤 종목이나 회사가 가장 잘 나갈지 모르지만,

비트코인이 잘될 것이라는 것은 가장 잘 알것 같았습니다.

 

어쨋든 제가 비트코인을 개발하거나 세상을 바꾸는혁신가는 되지 못하더라도,

겸손하고 개방적인 태도로 항상 공부하다 보니 기회가 온 것 같습니다.

저는 비트코인을 최대한 보유하려 합니다.

초-초연결된 시대의 비트코인은 화폐이자 금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25년 중순에는 나름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팔아야 하는데,

파는 목적도 장기적으로 더 많은 비트코인을 소유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을 언제 팔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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