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테2701 홈카페 만들기(머신 추천) 대략 2년 전 쯤인 것 같습니다. 육아휴직하기 바로 전에 커피는 좋아하지만 커피값이 나가는게 아까워서 모카포트를 샀었습니다. 그렇게 질 낮은 카페보다 더 우수한 맛을 만드는 모카포트에 감동을 느끼면서 한 두잔 먹던 에스프레소가 제 주종목(?) 커피가 됐습니다. 그게 벌써 2년이 된거죠. 그런데, 처음에 자동차를 사고 다닐때는 몰랐지만 1~2년 지나면 다른 자동차가 보이 듯 저에게 갑자기 커피머신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병이 나아질까 싶어 외면한지 어언 6개월.... 6개월 동안 일주일에 두어번은 네이버의 홈바리스타클럽이라는 홈카페 카페에 들락거리고 당근마켓과 중고나라에 매일 커피머신을 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가랑비에 옷젖든 커피머신에 대해 공부가 되었고, 어처구니 없게도 여러 머신들의 .. 2022. 12.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