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간 요리1 남는 고구마 상하기 전에 이렇게 쓰세요!(초간단 요리) 매년 이맘때가 되면 주변에서 고구마를 너무 많이 줘서 좀 남습니다. 올해도 역시 우리 엄마가 주고, 아내의 엄마가 주고, 이모가 주고, 심지어 옆집에서도 몇개 주셨습니다. 고구마를 좋아하는 데도 매년 넘치는 고구마를 소화하지 못해 아깝게 버렸던 적이 많습니다. 그러던 작년에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만들어본 음식인데 꽤나 맛있더라구요. 바로 떠먹는 고구마 피자입니다. 흔히 고구마 피자라고 하면, 도우에 토핑을 얹고 토마토 소스를 뿌린 것 위에 고구마 무스를 조금 얹은 것을 상상하는데요. 이 고구마 피자는 좀 다릅니다. 일단, 고구마는 굽거나 삶거나 찝니다. (호박고구마 처럼 꿀이 좔좔 흐르는 경우에는 구워도 상관없지만 좀 퍽퍽한 고구마인 경우에는 삶거나 찌는게 수분기가 있어서 먹기가 좋더라구요.) 2... 2022. 11.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