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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빠른 성공의 정석

by 코지호미(cozyhomie) 2022. 10. 29.

인생은 누구에게는 짧고 누구에게는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누구'는 한 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누구'가 무슨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길거나 짧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의 경우 가만히 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시간이 아깝게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일이나 주말에 쉴때 대략적인 시간표를 짜 놓고 생활하는 편인데요.

그렇게 살면 조금더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아마도 MBTI T와 J형가 섞여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어쨌든 어느 분야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맞는 올바른 길을 선택해서 꾸준히 가는 것

 

간단한가요?

간단한 성공의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성공할 수 없는 것은 그 성과가 잘 잡히지 않고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더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바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첫 번째는 시간관리입니다.

혹시 아이폰의 스크린 타임 리포트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위에 있는 데니 씨는 하루 평균 47분 정도를 스마트폰에 사용하는군요. 심지어 '세팅'이나 '포토'등으로 말이죠.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생산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작년만 해도 주로 카톡이나 인스타로 하루 평균 사용량이 거의 2시간이 넘었습니다.

 

그게 제 인생에서 얼마나 도움이 됐을까요?

독자님의 스크린 타임은 어떠신가요?

하루를 성공을 위한 시간으로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전환 비용 최소화입니다.

 
원씽(The One Thing)(리커버 특별판)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원씽(THE ONE THING)』.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의 대표이자 전미 13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 게리 캘러가 더 적게 일함으로써 더 깊게 집중하여 더 크게 성공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제시하였다. 저자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원씽’을 찾아 집중하고 파고들라고 제안한다. 우리의 삶을 소모시키는 멀티스태킹을 비롯한 성공에 대한 거짓신화를 바로잡고, ‘원씽’의 일을 찾아 집중하는 법, 그리고 ‘원씽’을 찾기 위해 스스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며, 이를 어떻게 습관화하고 삶의 부분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저자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출판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2013.08.30

 

 

최근에 읽은 책 원씽에서는 인생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만 집중하라고 하는데요.

그것은 모든 것에 다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삶의 목표, 하루 목표, 업무, 가정생활, 심지어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도 말이죠.

 

멀티태스킹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우리는 멀티태스킹을 참 많이 합니다.

친구와 대화 중에 톡을 하고, 업무 중에 불현듯 생각나는 여러 키워드들을 검색해 보곤 합니다.

오늘 주가는 얼마인지, 코인은 어떻게 됐는지 말이죠.

얼핏 보면 두 가지 모두 다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의 뇌가 일하는 모습은 저글링과 같다고 합니다.

그저 한 번에 한 공만 잡고 던지고 를 빠르게 반복할 뿐이죠.

 

그러니까 실제로 뇌는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작업을 전환할 때마다 전환 비용이 생겨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A일에서 B일로 넘어갔을 때 '어?! 내가 뭐 하고 있었지?' 하는 생각 해보지 않으셨나요?

 

 

마지막으로 뇌 최적화입니다.

 
정리하는 뇌
우리의 뇌는 고도로 발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의 정보와 물건, 의사결정 과잉 상황에 버거워 한다. 이런 인지 과부하 증상은 우리의 머릿속도 주변 환경도 산만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에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서 언급되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1만 시간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신경과학자이자 인지심리학자인 대니얼 레비틴 맥길대학 교수가 정보 시대의 인지 과부하 문제의 규명과 처방을 위해 나섰다. 그는 인지 과부하 시대에 정보와 생각과 주변환경을 정리하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는 관건은 바로 뇌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정리하는 습관임을 강조한다. 뇌 신경과학,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들을 토대로 일상의 온갖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게끔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법을 비롯해 인간관계를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정리하는 법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리정돈을 알려준다.
저자
대니얼 J 레비틴
출판
와이즈베리
출판일
2015.06.22

독자님은 혹시 회사에서 3시~4시쯤 되면 단것이 당기거나 쉬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 이유가 뭘까요?

 

인간의 뇌는 하루에 쓸 수 있는  에너지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고 그때 보통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으로 뇌가 무리를 한다면 비효율적이게 되고 스트레스 및 실수가 크게 증가하도록 돼있습니다.

그렇다면 뇌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요? 

 

잘 쉬어주는 것입니다.

뇌는 수면시간을 통해서 정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수면습관(수면습관을 규칙적으로 하려면 생활습관도 중요하겠죠?)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 기상 후 2~3시간은 뇌가 깨끗한 상태라서 생산성이 가장 큰 시간이라고 하니,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원씽을 그때 하는 것이 어떨까요?

혹시 그 귀한 시간을 출퇴근으로, 회사 동료들과의 잡담 등으로 그냥 흘려보내시지는 않는지요?

 

점심시간 후에도 30분 정도 아니면 10분이라도 뇌를 휴식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멍 때 리거나, 낮잠 등으로 말이죠.

그래야 에너지가 다시 충전됩니다.

 

 

 

결국 가장 빨리 성공하는 방법은 절제를 바탕으로 한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혹시, 뭔가 색다르고 편한 방법이 있을까 싶어 들어오셨나요?

 

제가 아는 성공은 인풋이 그만큼 있어야 아웃풋이 있는 것입니다.

쉬운 성공은 그만큼 무너지기도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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