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젓국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진한 국물에 알싸한 고추향이 어우러져있는데 전혀 비리지 않고 매운탕 느낌도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모든 알콜이 해장되는 느낌이랄까....
물론 전날도 그날도 술은 먹지 않았습니다만
제가 간장게장에 진심인 편이라 원래 게장으로만 밥을 세공기 먹는데 저날은 다른것도 너무 맛있던 나머지 간장게장은 무려 한마리밖에 먹지 못하고 동행이 나머지를 처리해버렸어요.
물론 간장게장도 맛있었습니다만
또한 같이나온 정체모를 저 물고기는 적당한 간에 적당히 말려나왔는데 또 비리지가 않아서 아주아주 일품이었어요. 하지만 크기가 매우커서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물론 다 먹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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