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글 쓰는 것을 연습한다는 것은 외국어나, 각종 기술, 여러 학문에 비해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글쓰기를 잘하게 되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되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이나 여러학문을 배우더라도 그것을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배움의 속도에서도 차이가 나게 됩니다.
또한 글을 쓰는 작업은 뇌의 전체를 자극시키고 지능을 높이게 한다고 합니다.
더 실생활로 들어가면, 업무 메일 작성이라던지 심지어 맞춤법까지...
그런 것을 못한다면 그 사람에 대한 신뢰도 자체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 경험해보셨죠?
그만큼 글쓰기가 중요합니다.
글쓰기는 각 잡고 연습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실생활에서 연습할 수 있고, 그런 방법이 많습니다.
일단 1. 간단한 메모, 2. 다이어리, 3. 일기 쓰기, 4. 블로그 등이 생각납니다.
오늘의 주제는 일기 쓰기입니다.
저도 어렸을 때 방학숙제가 일기였는데, 방학이 끝날 때쯤 일기를 몰아서 작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왜 써야 하는지도, 어떻게 쓰는지도 몰랐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간단합니다.
-
1) 일단 그날 감사했던 일을 쓰고요.(긍정적인 마인드 함양)
2) 그리고 그날 있었던 일 한 가지와 그로부터 개선해야 할 것 한 가지로 마무리하면 됩니다.(개선점 발굴 및 개선)
-
짧지만 초반에는 이렇게만 쓰면 되겠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짧은 글이라도 조금씩 개선해 나간다면 나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를 리뷰해보고 감사했던 점과 개선점을 찾아가는 행위 자체가 단순한 현상이 아니라 왜 그랬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등 논리적인 사고를 내포해야 하기 때문이죠.
저도 제 아이에게 이 방법을 전수해 주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군대를 전역한 후부터 일기를 쓰고 있는데
그 후 인생은 드라마틱하게 바뀌었습니다.
일기를 쓰는 행위 자체가 인생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았겠지만 큰 도움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쉬운 글쓰기부터 빨리 시작해 보세요!
자녀들이 있다면 일기 쓰기부터 교육해 보세요~!
© kang_hojun, 출처 Pixabay
'독서 > 영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개발서 추천) 23년 딱 5권만 읽는다면? (0) | 2023.01.26 |
---|---|
곱하기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0) | 2023.01.21 |
휴직(퇴직)하기 전에 알지 않으면 안되는 것(3인 가족 생활비) (0) | 2023.01.09 |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되는이유 (0) | 2023.01.06 |
23년 책 추천 (0) | 2023.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