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재테크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계신지요?
이번 싸이클은 어땠는지 분석을 하셨습니까?
다음 싸이클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언제 올까요?
오늘은 부의 본능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투기바람에는 순서가 있다고 합니다. 언제나 같은 답 '환금성'입니다.
환금성이 가장 높은 것부터 시작해서 환금성이 낮은 것으로 투기가 번져가기 시작합니다.
저자는 금리인하부터 시작해서 "채권 > 주식 > 아파트 > 땅 > 그림"순서로 오른다고 했는데,
이번 사이클을 복기해 보면
"채권 > 비트코인, 주식 > 아파트 > 땅 > 그림"순서로 올랐던 것 같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 속도가 너무 가팔라서
채권은 크게 오르지 못하고 바로 다음 순서로 넘어갔는데,
종전과 달리 비트코인이라는 환금성 높은 금융상품이 생기면서 주식 수익의 일정 부분을 가져간 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주식 광풍은 어마어마했었죠.
그다음은 아파트였습니다.
14년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저점을 찍었고, 서서히 오르다가 코로나 이후 급등하여 20~21년간 거의 2~3배 폭등을 해버렸습니다.
이때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죠.
반면 레버리지를 당긴 사람들은 좀 힘들긴 할 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땅이었나요?
땅은 모르겠고 그림은 알겠습니다.
아파트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던 21년 초반을 복기해보면 그림경매에 대해서 젊은 부자들이 쓸어 담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접했습니다.
일명 "아트테크"라고 했죠. NFT 열풍과 맞물리면서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냈습니다.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101.20210224141451002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2100101.20210531111736001
21년 1월만 해도 이런 기사가 떴었는데요....
https://www.bigkinds.or.kr/v2/news/newsDetailView.do?newsId=01200101.20210104143037002
그렇다면 다음 사이클을 알아보기 전에
지금은 어떤 상황인가요?
지금도 아직 그림에 대한 여력은 많습니다.
소비는 양극화되어서, 명품에 대해서는 여전히 소비가 높습니다.
반면에 서민들은 인플레로 인해서 당당치킨, 보리 먹은 돼지 등 가성비 있는 제품들을 찾기 시작했죠.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21908544357625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2122215400864542
사실 이런 현상들은 불황기의 전형적인 현상입니다.
경기는 회복~성장~둔화~침체 사이클을 거치는데 현재는 둔화~침체 그 어디쯤 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시작은 글로벌 경기에 있어서 광산 속의 카나리아입니다.
경기 사이클을 선행하는 경향이 있죠.
그런 우리나라 경기가 지표상으로는 침체의 한 복판에 있네요.
(물론 코로나 때를 복기해보면 둔화없이 경기침체로 바로 이동했고 침체마저 매우 짧은 기간만 있고 바로 회복 사이클로 넘어 갔었습니다.)
다음 사이클은 어떻게 될까요?
먼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통상 채권 가격이 급등하기 때문입니다.
부의 본능에서 소개한 사이클 대로라면,
채권 가격급등 신호를 보면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을 직감해야겠죠?
한편, 아파트 시장은 수도권이 너무 많이 올라버렸기 때문에 수도권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지 못하고 금리인상 빔을 맞아버린 지방부동산을 잘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NFT나 그림 사이클이 올 때쯤,
주식과 부동산의 거래량이 크게 늘면서 손바뀜이 일어날 때쯤부터는 다시 조정장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결국 열심히 공부하고 종잣돈을 모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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