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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코로나 걸림(증상, 공무원 및 회사원이 해야할 것, 알차게 보내는 방법)

by 코지호미(cozyhomie) 2022. 11. 7.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감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코로나 더군요.
아마 최근에 유행하는 오미크론변이이지 않나 싶습니다.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퍼지던 '20.2.~'22.11.(현재)까지 저는 감기는 종종 걸리긴 했지만
매번 코로나 검사를 할 때마다 음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면역자 인 줄 착각하고 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이 사단이 나는군요.

감염경로를 추측해보건데, 지난 토요일 감기예방 접종을 맞았던 병원에서 옮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재감염 사례도 많다고 하니 몸조심하시기 바랍니다 ㅠㅠ

 

증상은

첫 날 저녁, 목이 간질간질했고 오한이 느껴져서 약을 먹고 잤습니다.

둘째 날 아침, 오한이 더 심해졌고 무기력증과 약간의 근육통 그리고 코막힘 기침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점심, 약 효과 떨어지니 다시 아침의 증상이 올라오자 의심스러워서 코로나 검사를 했고 정말로 10초도 안돼서 바로 두줄이 나왔습니다 ㅠㅠ

오후, 아마도 제가 감염경로로 추측하는 그 병원으로 가서(주말에 운영하는 병원이 거기 밖에 없었기에...) 확진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야할 것(알차게 보내는 방법)

1. 제가 공무원이니까, 그 관점에서 보면 내가 급히 해야할 업무처리가 뭔지 파악을 합니다.

2. 그것에 대한 해결은 어떻게 할 것인지 미리 생각 및 조율(대체자, 일정 변경 등)을 하고 보고합니다.

3. 아이가 있다면, 아이를 빨리 걸리게 할 것인지 아니면 절대 걸리지 않도록 조심할 것인지 판단합니다.
- 왜냐하면, 가족 확진인 경우에는 아이가 어린이집 등원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같이 집에 있어야 합니다.만약에 애매하게 제가 다 나아갈 때쯤 아이가 코로나에 걸린다면...? 끔찍하네요

4. 일주일 동안 뭘 먹을지, 뭘 하고 지낼지 고민합니다.(이제는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p.s. 병원 및 약국 피셜, 어제(11.6.)가 확진자가 젤 많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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