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LC(시가배당률 18%) 초고배당 ETF(feat, XFLT)

모닝스타에서 별 2개를 준 펀드인 OXLC를 소개합니다.

 

1. 개요

OXLC는 옥스포드 레인 캐피털이라는 금융회사에서 운용하는 폐쇄형 펀드로, 1940년에 상장된 것 같습니다.주로 선순위 부동산 대출을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것 같네요.

 

중간에 CLO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chatgpt에게 물어봤습니다.

채무양도증권으로써, 돈을 펀딩해서 대출을 해주고 거기서 나오는 이자를 쉐어하는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주식의 원리와 비슷하네요

 

 

피어그룹과 비교해 볼까요?

엥 12.45%? 상당히 높은 보수를 책정하고 있습니다.CLO시장의 특성인가요? 다른 펀드들도 그런것 같은데아무리 그래도 상대적으로도 너무 높은 보수를 책정하고 있는데요그만큼 돈을 잘 벌고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다시보니 선녀같은 XFLT의 수익률이 궁금해지네요.다음편은 XFLT로....

 

 

뭐 이런저런 회사의 CLO를 많이 가지고 있네요

잘 모르는 회사들이 많은 걸 보면 아마 미국 내 작은 회사들일 것 같습니다.

 

2. 배당현황

배당수익률은 18%정도로 아주 높은 배당률을 보여주고 있는데 역사적으로는 평균정도네요.

과거 코로나때는 무려 70%정도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저때 투자했다면 원금은 2년만에 회수했겠네요.

 

그런데, 배당성장률을 보니.....배당금이 줄었습니다??오..... 엄청난 감점요인이 벌써 두개나 나왔습니다.한번만 더 기회를 주겠습니다.

23년 10월과 24년 1월 ROC가 발생하고 있는데, 최근 중금리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괜찮을까요?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근데 왜 떨어지진 않을까요? 

 

3. 역사성

당연한 결과지만 SPY대비 한참 모자란 결과입니다.

수많은 금융자산은 주식대비 성과가 모자르죠.

솔직히 SPY가 짱짱인 것 같습니다.

18%에 육박하는 배당률을 보고 눈이 안돌아간다면 말이죠.

아까 피어그룹이었던 XFLT와도 비교를 해봤는데, 그것보다도 모자라네요.

 

과거 70%의 배당률에 투자했다면 현재 성과는 어떨까요?

이 부분에서는 SPY를 이겼지만 역시나 XFLT는 이기지 못했습니다.

 

오늘 OXLC는 여기까지만 보고 XFLT에 대해서 공부해봐야겠습니다.

OXLC는 시가배당률이 30%넘으면 그때 다시 쳐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