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I(배당수익률 6.24%) 저평가 ETF

모닝스타 5점펀드인 CII를 소개합니다.

 

1. 개요

주식에 투자하고 콜옵션, 풋옵션을 쓴다고 합니다.

커버드콜 방식입니다.

피어 그룹 대비 약간 더 낮은 보수를 책정하고 있고,

중간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크회사에 많이 집중돼 있고, 그중에서 AI에 강점이 있는 마소와 구글에 많은 비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배당현황

지난 10년 대비 배당금은 늘지 않았고, 현재 시가 배당수익률은 6.24%로 지난 5년 기준으로 평균적인 수준인 것 같네요.

작년에는 특별배당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3. 역사성

2004년에 상장한 것 같군요

상장 이후 코로나전까지는 CII가 SPY를 아웃퍼폼했고, 그 이후에는 업치락 뒤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평균 수익률과 MDD는 SPY보다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4. 운용현황

 

세계 최대 운용사인 블랙락이라 더 믿음이 가네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팀 답게, 파생상품을 운용하는 인력이 둘이나 있습니다.

그 중 토드 번사이드씨는 미국 대형주, 소비재, IT 전문가로서 주로 나스닥을 거래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포트폴리오도 그의 입맛에 맞게 마소나 구글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맥클레멘츠씨도 지난 20년간 파생상품 시장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입니다.

 

5. 기사

별다른 기삿거리는 없네요.

 

6. 주주현황

익숙한 운용사들이 주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Fort Pitt Capital Group, Llc을 보겠습니다.

95년에 설립되어 금융자문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개인을 포함한 단체까지 자금 운용을 해주는 것 같네요.

주로 유행을 쫓지 않는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7. NAV

현재 -5.25% 정도 저평가 되어 있고,

이는 52주 최저가와 근접해 있습니다.

매수하기 적절한 시점인 것 같네요.

 

8. 결론

세계 최대 운용사인 블랙락에서 04년도에 출시한 CII펀드는

JEPI와 비슷한 커버드콜 방식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JEPI와는 다르게 배당수익률이 좀 더 낮은 대신 일정한 배당추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요 주식현황을 보면 나스닥의 대형기술주가 편입되어 있어서, 유행에 뒤쳐지진 않을 것 같네요.

 

아쉬운 점은 배당성장이 없다는 점인데,

그래도 TR기준 장기간 S&P500을 아웃퍼폼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저평가 돼있을 때 매수가 적절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 주가상승이 더뎌서 순자산가치 대비 5%할인되어 거래되고 배당수익률도 최근 5년 평균정도 수준인 6%대를 주고 있으니,

꽤 괜찮은 매수시점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