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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일지

미 중 패권전쟁에서 투자포인트를 찾다.

by 코지호미(cozyhomie) 2024. 10. 17.

1. 미국의 전략: AI 중심 제조업 부흥

  • 미국은 과거처럼 전방위적인 돈풀기 대신, 재정지출을 통해 AI를 중심으로 제조업을 부흥시키려 하고 있다.(일종의 계획경제)
  • 과거 냉전시대에 러시아를 이기기 위해 캐네디가 실시했던 아폴로 프로젝트가 그랬으며, 이번 중국의 패권 도전에 대응하여 발의된 바이든의 칩스법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2. 중국의 전략: 돈풀기를 통한 경기부양

  •  한편, 중국은 과거 제조업 중심의 계획경제에서 벗어나, 전방위적인 돈풀기로 경제를 부양하려 한다.

3. 배경: 패권전쟁

  • 이러한 전략 차이는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 경쟁 때문으로 볼 수 있다.

4. 미국의 채권 전략

  • 앞으로 미국 재정확보를 위해서 채권을 발행할 것인데, 연준의 계좌에 장기채 비율이 너무 높은 것을 감안(장기채 비율이 높으면 경제위기가 왔을때 정책여력이 부족함) 장기채를 줄이려고 할 것이고, 이는 장기채가격 하락요인이 됨. 그에 반해 그럼에도 장기채권을 찍어내야 하기에 경기침체 내러티브를 만들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5. AI에 집중 투자

  • AI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초과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 이는 미국의 패권 유지와 국제적 달러 신뢰성 강화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6. AI 선택의 이유

  • 미국의 부채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선택지는 세 가지:
  • 지출을 축소하고 부채를 값는 것 : 패권전쟁에서 불리할 수 있음.
  • 디폴트 선언: 가능성이 매우 낮음.
  • 부채 증가속도보다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 AI가 현실화되면 전례 없는 생산력 증가를 가져올 수 있으며, 현재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사실상 선택지는 이것 밖에 없어보인다.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91212134526524
 

"AI, 투자한 만큼 수익 있나"…젠슨 황 "1달러 쓰면 5달러 번다" - 머니투데이

엔비디아를 비롯한 AI(인공지능) 수혜주들이 지난 7월 중순 고점을 친 뒤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주요 원인 중의 하나는 기업들이 GPU(그래픽 처리장치) 등 AI 인프라 구축에 큰 돈을 투자하고 있지

news.mt.co.kr

 

7. 투자 전략: AI와 관련한 쇼티지 공략

  • AI 분야의 5가지 주요 투자 요소:
  • 알고리즘: 마이크로소프트(OpenAI), 구글(제미니), 메타, 팔란티어, 테슬라(자율주행)
  • 데이터: 메타, 구글, X(트위터), 아마존, 팔란티어
  • 연산처리(GPU): 엔비디아, TSMC, SK하이닉스
  • 에너지: 원자력(SMR), 태양광
  • 데이터센터 관련: 브로드컴, 코히런트
  • 지금까지는 엔비디아에서 쇼티지가 발생해 왔고, 조금더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증가율이 크게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보임. 한편, 에너지 분야에서 조금씩 쇼티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 따라서 관련 ETF인 SOXL과 UTSL이 유망할 것으로 보이며, 업사이드는 지금까지 이슈가 계속 되었던 반도체분야(SOXL)보다는 유틸리티 3배 레버리지인 UTSL이 더 클것으로 생각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5379733?date=20241016#

 

'원전 큰손' 빅테크 "AI 키울 전기 사요"

구글, 소형원전과 공급계약 데이터센터 가동할 전력원 탄소배출 없는 원자력 선택 빅테크 기업들이 최근 원자력 발전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계약을 잇달아 맺고 있다. 인공지능

n.news.naver.com

 

 

8. 중국 투자 전략

  • 중국은 미국의 금리 인하를 기다린 후 돈풀기를 발표했으며, 내수 경기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미국의 전방위적인 방어로 지금까지는 실패한 것으로 보이지만, 전기차분야에서는 꽤 실적이 좋음. 그러나 그렇게 벌어들인 유동성은 부동산으로 과도하게 흘러가면서 거품을 만들었음
  • 중국은 과거 일본과 미국의 사례, 즉 자산의 부동산으로 쏠림이 과도한 레버리지를 만들고 그게 붕괴되면 금융위기가 온다는 것을 알고 있음.
  • 따라서 돈풀기를 하면서 내수경기 회복을 위해 부동산이 어느정도 오르는 것은 용인 하겠지만, 그 이후로는 미국처럼 적극적으로 주식시장의 부양하면서 내수 경기를 진작 시킬 것임 
  • 그러나, 미국이 낫냐, 중국이 낫냐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현 기술력의 차이, 달러와 위안화의 위상 등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는 워낙 많이 떨어진 중국 주식의 업사이드가 커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AI관련 분야 투자가 나은 선택으로 보여짐
  • 따라서, 시장중국 투자는 장기보다는 바이더딥 및 트레이딩 관점이 적절하며, 초기에는 지금 중국이 잘하고 있는 전기차과련 ETF에 집중할 필요가 있고, 만약 내 예상과 같이 내년 미국 시장에 큰 조정이 온다면 위안화 강세에 대비해 내수 소비 관련 투자가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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