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장은 과거와 다릅니다.
SNS에서는 “과거에도 -5%를 몇 번 찍고 반등했으니 지금도 반등할 것이다”라는 식의 낙관론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 시절은 세계화의 초입이었고, 지금은 탈세계화의 초입입니다.
지금은 경제, 사회, 정치 시스템 모두가 불안정한 ‘탈세계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자산시장에서는 대표적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금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현금’을 더 선호하고 있다는 강한 신호입니다.
물밑에서는 무너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은 조용히 부도나고, 개인은 신용을 잃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반면, 현금 보유자에게는 점점 더 큰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원래 10~20년에 한 번씩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2~3년에 한 번씩 반복됩니다.
이는 사회의 안정성이 크게 낮아졌고, 쏠림 현상이 심화되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격변 속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변수는 ‘정치’입니다.
시장은 더 이상 기업 실적에만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치에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상호관세를 발표하면, 중국은 더 강하게 대응합니다.
엔비디아와 TSMC의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주가는 하락합니다.
세계는 더 이상 ‘전체를 위한 시스템’을 지키지 않습니다.
각국은 자국만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고, 금융시장의 붕괴조차 감수하려는 기조가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결국 현금을 보유량을 늘려야 합니다.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패권전쟁 속에서 많은 회사가 파산할 수 있고 반대로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불명확성과 악재가 더 큽니다. 현금을 보유하면서 커지는 기회를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아래 유튜브를 보고 정리하면서 개인 생각을 넣었습니다.
https://youtu.be/h0J5gMG2tms?si=97wyazAT028xzl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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