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공부 #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

도서명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

저자 : 나이토 요시히토

메세지 : 88가지 심리실험으로 알아보는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쉬운 방법

 

흥미로운 문구들

 

1. 반대로 부모가 아이에게 항상 인자한 미소를 보여주고 자주 칭찬해주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이야깃거리를 찾아내 눈을 맞추고 대화하면 그 아이는 부모가 자신에게 하는 대로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을 대한다. 그런 아이를 좋아하지 않을 친구가 있을까?

 

2. 직장에서서는 각각의 직원이 최선을 다하게 만들고 싶다면 각 직원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개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두면 조직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3.  얄미운 ‘무임승차’를 막는 방법은 없을까? 각자 얼마나 노력하는지 확실히 알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우리 조 전체가 이만큼 처리했고, 또 누구는 이것밖에 처리하지 않았다’고 구성원 모두에게 결과를 공개하고 적절히 피드백을 주면 자기 분량을 대충 처리할 수 없게 된다.

4. 고객은 얼굴을 자주 내비치지 않는 영업사원보다 몇 번씩 자신을 만나러 와주는 영업사원에게 좀 더 호감을 느끼는 게 당연하다는 심리학의 ‘노출 효과’가 실제로 현장에서 입증된 셈이다.

 

5. 일도 마찬가지다. 혼자서 일하면 여러 사람이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할 때보다 일의 능률이 훨씬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신이 일하는 모습을 아무도 보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게을러지고 농땡이를 피우게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누군가 자신이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상황에서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일에 집중하게 된다. 그렇게 일하다 보면 일의 능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그만큼 결과도 좋을 수밖에 없다.
  ‘남의 시선’이 지닌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속성을 공부나 업무 등에 지혜롭게 활용해보라. 잘만 하면 당신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큰 성장과 발전, 그리고 성과를 얻을 수 있다.

 

6. 만일 당신이 하프 마라톤이나 정식 마라톤에 도전해서 낙오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완주하고 싶다면 되도록 관중이 많은 코스를 가진 대회에 참가하라.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시선을 강하게 느끼면 느낄수록 꾀부리지 않고 오로지 달리기에만 집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완주할 가능성이 커지고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좀 더 좋은 성적을 얻게 될 수도 있다.

 

느낀점

88가지 실험마다 자신이 살아가면서 때로는 부모로써,

직장동료로써, 상사로써, 고객들을 대함에 있어서, 자기개발을 함에있어서 등

각각의 상황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심리적으로 더 나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심리학 책이면서도 다방면의 자기개발에도 유용한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