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유종목 현황
총 4개의 계좌에서 약 2.2억원을 운용하고 있습니다.(전 주 대비 +1.4천만 원)
현재 예수금은 81백만원으로 비중은 36.11%입니다.
현재 S&P500은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나스닥은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상당부분 올라왔습니다. 거래량은 추세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S&P500기준으로 얼마전에 찍었던 5,400포인트에서 지지를 계속 해줄 것으로 보이고, 지지선을 한번 더 테스트 할 수도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그냥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ETF로 모멘텀을 살펴보면 필반지수가 꼴찌이고, QQQ도 상당히 하위권인게 눈에 띕니다. 한편 필수소비재와 유틸리티, 금융테마는 1~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속될까요? 경제위기가 오지 않는이상 결국 메가트렌드인 AI섹터로 다시 돈이 몰릴 것이고 저는 다시 SOXX와 QQQ가 올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전망과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
- 계좌별 운용 방향(미장 7: 국장 3 / 매크로에 따라 채권현금비중 조절(5 ~ 40%)
- [ISA, 연저펀] 국내 주식(메가트렌드 또는 극 저평가 등) 5 : 테슬라 5
- [황거, 캐카] SOXL, TQQQ 무한매수법 + 채권(SGOV, TLTW, 현금)
- [추가] 잉여현금으로 내맘대로 운용하는 계좌 개설
- ~ 24년(현재 구간) : 금리인하 및 미국 대선효과로 10월 중순부터 주식시장 상승 예상
- [ISA] 1월까지 미배당다우를 반도체레버리지 ETF로 교체(5,000원 아래에서 분할매수)
- [황금거위] SOXL 무한매수법 시행, 채권(SGOV, TLTW) 비중 20% 확보
- [캐쉬카우] TQQQ 무한매수법 시행, 채권(SGOV, TLTW) 비중 20% 확보 - ~ 25년 상반기 : 11~4월 할로윈 효과 및 버블의 마지막 불꽃 예상되나 1월깨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으로 조정가능성
- [ISA, 연저펀] 경기침체 대비 현금 70% 이상 확보
- [황거, 캐카] SOXL, TQQQ 무한매수법하면서 채권현금비중 30% 확보 - ~ 25년 하반기 : 경제위기 또는 가능성 고조
- [전체] 시그널 확인하면서 하락 초기 현금 50%이상 확보 - 경제위기 ~ : 연준 빅컷, 하락 말기 시그널 확인(공포탐욕지수 25 미만)
- [전체] 비트코인(선물 3배, 현물), TQQQ, SOXL 거치식 매수 ~ 점차 무한매수법으로 전환
- [ISA, 연저펀] 국내 주식(메가트렌드 또는 극 저평가 등) 5 : 테슬라 5
2. TQQQ
지난주에 TQQQ를 크게 익절하면서 많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TQQQ 무한매수를 통해서 투자를 할 예정입니다.
3. BITCOIN
이번엔 그림을 한번 그려봤습니다.
현재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준이 빅컷을 한 상황에서 더 이상 하락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52,400달러가 마지막 하락인 것 같고, 앞으로는 계속 오르다가 한번 쯤 하락추세선(대략 63,000달러 부근)에 닫으면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대략 6개월 정도 상승사이클이 남은 상황인데, 공교롭게도 이 사이클은 내년 경기침체 사이클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 크게 오른다면 25만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고, 경제 위기가 오고 저점에서 잘 잡는다면 또 크게 수익을 주는 기회가 있을 것 입니다.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장기적인 방향성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의 바이든은 암호화폐 ETF를 승인해줬고, 공화당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해리슨 또한 한표가 중요하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관한 공약을 준비할 것 같고, 푸틴마저 비트코인 채굴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비트코인을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한 나라가 미국인데 러시아가 펌핑하다니 좀 이상하지 않나요?
앞으로 수요는 계속 될 것이고, 공급은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오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의 관심도는 최저인 상태입니다.
비트코인 ETF는 순유출을 멈추고 다시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 ETF승인 이후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ETF와 연동되기 때문에 향후 기관자금의 ETF 투자전망등이 아주 중요합니다.
하락장에서 매수타이밍은 MVRV하단 진입시가 지금까지는 좋았습니다.
매도는 분할로 할 생각인데, 기본적으로 사이클마스터 붉은 선에서 30%를 덜고, MVRV 6이상에서 30%, 구글트렌드에서 30%를 덜어내는 식으로 고려할 계획입니다.
4. KODEX 차이나H레버리지(중국항셍지수)
미국 기준금리 하락은 채권과 신흥국 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점, 경제의 카나리아라고 볼 수 있는 한국의 대중 수출이 늘고 있는 점, 지난 블랙먼데이 당시 가장 덜 빠진 점 등을 감안하여 중국항셍지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인 KODEX 차이나H레버리지를 담고 있습니다.
현재 상승추세를 깨지는 않았지만, 최근 안좋은 뉴스들이 뜨면서 단기적으로 많이 하락했습니다.
중국시장은 여전히 모멘텀이 없어 보이고, 수출 전망도 내수도 좋지 않기 때문에 섣불리 추가매수하지 않고 관망하면서 뉴스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90514063653889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061155i
5.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를 가장 큰 비중으로 두고 있는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입니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비교해서 반도체에 더 크게 노출돼 있기 때문에 아마 SK하이닉스가 이 ETF의 전망을 잘 나타낼 것입니다.
매수 이유는 미국 금리인하에 따른 신흥국 수혜, 메모리사이클은 보통 4년 주기(2년 호황, 2년 불황)로 돌아오며 불황 시그널은 벨류에이션이 PBR 1배 미만, 주력 제품에 재고가 쌓임, 3사의 감산으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 현상이 22년 내내 지속되었고, 이번에 23년부터 시작된 메모리 사이클은 25년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증거로 관세청 무역 수출 중 반도체 수출규모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건스탠리에서 SK하이닉스의 적정가격을 크게 하향하면서 엄청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제 생각과는 다르게 디램 공급부족 현상은 없을 것이고, HBM의 성장성도 크게 쳐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SK하이닉스는 당초 지지선과 추세선을 깨지않고 상승할 것이라는 제 믿음을 다 깨면서 전고점 대비 -36% 하락해 있습니다.
제가 만든 마삼룰 대응 매뉴얼에 따라서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가 -5% 하락하는 구간마다 예수금을 사용하면서 추가매수하고 있으며 예수금이 부족한 부분은 미배당다우를 매도하면서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D램동향을 살펴보면 HBM의 케파확장으로 인해서 레거시의 케파가 부족한 것 같고, 아마도 그 때문에 D램 가격은 여전히 상승추세에 있으며 숏티지도 나올 수 있습니다.수출액을 보면 과거 사이클에서 넘었었던 수출규모가 $2B정도로 $2.5B도 넘지 못했습니다.
HBM의 성장성은 더욱 좋은 편입니다. 엔비디아의 AI가속기의 가격은 연 50%정도로 성상하고 있는데, 그 속에 들어가는 HBM은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HBM 가격으로만 본다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오히려 두배이상을 줘야할 것 같은데요? AI모멘텀이 꺾인다면 모건스탠리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HBM덕분에 SK하이닉스는 TSMC에 근접한 멀티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모리가격은 계속 상승 중입니다.
시장을 가장 잘맞추는 트렌드포스에서는 오늘 낸드도 AI의 혜택을 받아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2분기 전 세계 eSSD시장은 삼성전자(43.2%), SK하이닉스(31.8%·솔리다임 포함) 등 국내 기업이 75%에 달하는 점유율로 과점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1테라비트(Tb) 쿼드레벨셀(QLC)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2298801
매도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전고점 근처에서 한번 매도하고 20일선, 50일선 하향돌파시에 나머지를 나눠서 팔 것 같습니다.
매수 근거 : https://1991991.tistory.com/entry/8월-29일-주식시장-대응-SK하이닉스-및-삼성전자-주가전망
6. TSLA(테슬라 : TSLA + TSLL)
- 개요 : 테슬라를 매수하고 싶지만, 배당을 포기할 수는 없어서 TSLA와 TSLL을 반반씩 섞어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 동향 : 현재 주가는 238.25달러로, 전고점 299달러 대비 -20.39%가 빠졌습니다. PER은 64.41배입니다.
- 의견 :
테슬라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점점 애정이 깊어가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AI에 최적화된 회사입니다. AI에 가장 핵심적인 5요소인 GPU, 데이터, 전력인프라, 알고리즘, 디바이스 중에 4가지나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GPU도 가져가려고 도조칩을 개발했다가 포기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AI의 현상이 진짜고 앞으로 세상이 바뀐다면 테슬라가 시총 1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테슬라를 장기보유하면서 시총 1위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또 자동차는 어떤가요? 계속해서 인터넷으로 자동차를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테슬라의 사용자층의 로열티를 강화시켜주고 있습니다. 가장 까다롭기도 하고 시장 트렌드에 민감한 우리나라에서 압도적으로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테슬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제 투자전략은 현금과 원화표시 자산을 팔아서 1)미국의 경제와 2)미국이 무너졌을 경우에 베팅하는 것입니다.
그게 미국주식과 비트코인입니다.
현시점에서 미국의 달러패권이라는 모래성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 점이 금값 폭등, 미 채권 금리 폭등, 미국 부채 폭등 등으로 목격되고 있습니다.
중동전쟁 또한 막대한 전쟁비용을 간접적으로 치러야 하는 세계경찰인 미국의 입장에서는 더욱 달러를 찍어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화는 어떨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치솟고 있습니다.
달러가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이지만 원화는 더 신뢰가 부족하다고 시장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가 무너지는 모습을 미국이 그냥 지켜만 보고 있을까요?
지금 주식시장은 미국의 힘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설사 미국경제가 박살나서 달러가 무너지더라도 원화는 달러대비 더욱 무너지겠지요.
이 시점에서 제가 택할 가장 좋은 선택은 원화자산을 최대한 갖지 않고 미국경제의 번영과
미국이 망하는 것에 베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4년 상반기에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팔았습니다.
솔직히 좀 낮은 가격에 던졌습니다.
부동산은 원화자산이어서 가격이 고정돼 있어도 환율로 녹을 것이고, 우리나라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망이 어두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엔 일자리가 많은 수도권 일부를 제외하고는 별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누구나 부동산이 버블이 심한 것을 알고 체감하고 있고, 정부도 그러한데 정부입장에서는 부동산 경기를 띄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하방은 막아주겠지만요.
인플레이션에 현금(달러 포함)은 녹습니다.
원화자산도 녹습니다.
저는 현금에 숏포지션, 미래 우량자산(미국주식, 비트코인이라고 생각함)에 롱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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