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유종목 현황
총 4개의 계좌에서 약 2.2억원을 운용하고 있습니다.(전 주 대비 +-0원)
원래 전주 대비해서 +1천만 원 가량이 증가했지만 모델Y계약을 위해서 1천만 원을 ISA계좌에서 출금했습니다.
앞으로도 투자금액의 일부를 모델Y의 할부를 위해 충당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예수금은 39백만원으로 비중은 17.97%입니다.
먼저 주요 자산군의 모멘텀을 보면 단연 중국이 압도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고, 실버가 2등을 차지했습니다. XLY(임의소비재)가 그 뒤를 이어 3등입니다. 곳곳에서 경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S&P500은 전고점을 넘고, 약간 조정을 거치고 있으며, 나스닥은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했지만 상당부분 올라왔습니다. 거래량은 추세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앞으로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내년 4월까지 S&P500과 나스닥 모두 전고점을 경신하면서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섹터 중에는 메가 트렌드인 AI가 유망할 것으로 보이고, 세부적으로는 반도체(SOXL), 데이터(TSLA), 유틸리티(XLU)가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시장전망과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
- 계좌별 운용 방향(미장 7: 국장 3 / 매크로에 따라 채권현금비중 조절(5 ~ 40%)
- [ISA, 연저펀] 국내 주식(메가트렌드 또는 극 저평가 등) 5 : 테슬라 5
- [황거, 캐카] SOXL, TQQQ 무한매수법 + 채권(SGOV, TLTW, 현금)
- [추가] 잉여현금으로 내맘대로 운용하는 계좌 개설
- ~ 24년(현재 구간) : 금리인하 및 미국 대선효과로 10월 중순부터 주식시장 상승 예상
- [ISA] 1월까지 미배당다우를 반도체레버리지 ETF로 교체 : 완료
- [황금거위] SOXL 무한매수법 시행, 채권(SGOV, TLTW) 비중 20% 확보
- [캐쉬카우] TQQQ 무한매수법 시행, UPRO 홀딩(~4월) 비중 30% 확보 - ~ 25년 상반기 : 11~4월 할로윈 효과 및 버블의 마지막 불꽃 예상되나 1월깨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으로 조정가능성
- [ISA, 연저펀] 경기침체 대비 현금 70% 이상 확보
- [황거, 캐카] SOXL, TQQQ 무한매수법, 4월부터 채권현금비중 30% 확보 - ~ 25년 하반기 : 경제위기 또는 가능성 고조
- [전체] 시그널 확인하면서 하락 초기 현금 50%이상 확보 - 경제위기 ~ : 연준 빅컷, 하락 말기 시그널 확인(공포탐욕지수 25 미만)
- [전체] 비트코인(선물 3배, 현물), TQQQ, SOXL 거치식 매수 ~ 점차 무한매수법으로 전환
- [ISA, 연저펀] 국내 주식(메가트렌드 또는 극 저평가 등) 5 : 테슬라 5
2. TQQQ
추세선을 잘 밟고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견고한(아마도 재선을 위해서 마사지 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의 경기와 예상되는 옐런의 유동성 공급, 미국 기업의 자사주 매입 등을 감안하면 별일 없다면 내년 4월까지 무난히 올라와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있을 조정 이벤트는 대선 불확실성 고조, 중동 확전 가능성, 1월 부채한도 협상 등이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공포탐욕지수는 74점으로 극도의 탐욕상태입니다. 한 동안 이러한 기조가 이어지면서 랠리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 지수가 다시 하락한다면 시장 추세를 보고 다시 전망을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3. BITCOIN
아직까지 비트코인은 예상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번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연준의 빅컷으로 인해서 이제 하락은 끝났다고 글을 쓴 바 있는데요. 그 이후로 중동 확전 가능성 때문에 약간의 조정이 있었지만, 큰 하락없이 횡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2)번 지점을 향해서 올라가서 전고점을 돌파한 후 약간의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도 내년 4월까지 2배 정도까지 올라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대략 6개월 정도 상승사이클이 남은 상황인데, 공교롭게도 이 사이클은 내년 경기침체 사이클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번 사이클에서 크게 오른다면 25만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고, 경제 위기가 오고 저점에서 잘 잡는다면 또 크게 수익을 주는 기회가 있을 것 입니다.
이렇게 확신하는 이유는 장기적인 방향성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의 바이든은 암호화폐 ETF를 승인해줬고, 공화당 트럼프는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해리슨 또한 한표가 중요하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관한 공약을 준비할 것 같고, 푸틴마저 비트코인 채굴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비트코인을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한 나라가 미국인데 러시아가 펌핑하다니 좀 이상하지 않나요?
앞으로 수요는 계속 될 것이고, 공급은 2,100만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오를 확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반면에 ETF를 통한 비트코인 유입새는 여전히 진행 중이고, 지난주보다 토탈 1천 달러 정도 유입됐습니다.
아마도 기관은 비트코인 지지선 근처인 지금, 조용히 매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락장에서 매수타이밍은 MVRV하단 진입시가 지금까지는 좋았습니다.
매도는 분할로 할 생각인데, MVRV 6이상에서 30%, 구글트렌드에서 30%를 덜어내는 식으로 고려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M2통화량 대비 비트코인 차트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는 통화량은 계속해서 늘어나기 때문에 변하지 않은 것에 내 시간을 저장해야 합니다.
4. KODEX 차이나H레버리지(중국항셍지수)
세상에 어떻게 지수가 이렇게 상승할 수 있나요? 반대로 뒤집어 놔야 정상적인 차트의 모양이 나올 것 같습니다.
운 좋게도 저는 KODEX 차이나H레버리지를 담고 있었고, 지금 큰 수익을 내고 있었습니다.
당초 투자 아이디어는 미국 기준금리 하락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된 중국의 하락은 이제 끝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블랙먼데이 당시 지수중에서 가장 덜 빠지면서 바닥신호를 캐치했었습니다. 또한 경제의 카나리아라고 볼 수 있는 한국의 대중 수출이 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매수했습니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블랙먼데이를 찍고,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여러 악재들이 뜨면서 단기적으로 많이 하락했었습니다.
상승 모멘텀이 사라져보였기 때문에 관망하고 있었지만,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과 부동산에서 주식시장으로 자산사이클을 변화시키려는 움직임 등이 포착되었고, 지수가 빠르게 반등하면서 저도 빠르게 추매를 이어갔습니다.
약간 걱정되는 점은 미국을 제외한 신흥국 투자 유동성은 어느정도 한정돼 있기 때문에 중국의 투자규모가 앞으로 늘어난다면 상대적으로 작은 시장인 우리나라는 피해를 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5.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를 가장 큰 비중으로 두고 있는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입니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비교해서 반도체에 더 크게 노출돼 있기 때문에 아마 SK하이닉스가 이 ETF의 전망을 잘 나타낼 것입니다.
매수 이유는 미국 금리인하에 따른 신흥국 수혜, 메모리사이클은 보통 4년 주기(2년 호황, 2년 불황)로 돌아오며 불황 시그널은 벨류에이션이 PBR 1배 미만, 주력 제품에 재고가 쌓임, 3사의 감산으로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 현상이 22년 내내 지속되었고, 이번에 23년부터 시작된 메모리 사이클은 25년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 증거로 관세청 무역 수출 중 반도체 수출규모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건스탠리에서 SK하이닉스의 적정가격을 크게 하향하면서 엄청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제 생각과는 다르게 디램 공급부족 현상은 없을 것이고, HBM의 성장성도 크게 쳐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SK하이닉스는 당초 지지선과 추세선을 깨지않고 상승할 것이라는 제 믿음을 다 깨면서 전고점 대비 -28% 하락해 있습니다.
현재 D램동향을 살펴보면 HBM의 케파확장으로 인해서 레거시의 케파가 부족한 것 같고, 아마도 그 때문에 D램 가격은 여전히 상승추세에 있으며 숏티지도 나올 수 있습니다.수출액을 보면 과거 사이클에서 넘었었던 수출규모가 $2B정도로 $2.5B도 넘지 못했습니다.
HBM의 성장성은 더욱 좋은 편입니다. 엔비디아의 AI가속기의 가격은 연 50%정도로 성상하고 있는데, 그 속에 들어가는 HBM은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HBM 가격으로만 본다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오히려 두배이상을 줘야할 것 같은데요? AI모멘텀이 꺾인다면 모건스탠리의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HBM덕분에 SK하이닉스는 TSMC에 근접한 멀티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메모리가격은 계속 상승 중입니다.
시장을 가장 잘맞추는 트렌드포스에서는 오늘 낸드도 AI의 혜택을 받아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고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2분기 전 세계 eSSD시장은 삼성전자(43.2%), SK하이닉스(31.8%·솔리다임 포함) 등 국내 기업이 75%에 달하는 점유율로 과점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1테라비트(Tb) 쿼드레벨셀(QLC) 9세대 V낸드’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92298801
매도는 내년 상반기 정도에 전고점 근처에서 한번 매도하고 20일선, 50일선 하향돌파시에 나머지를 나눠서 팔 것 같습니다.
매수 근거 : https://1991991.tistory.com/entry/8월-29일-주식시장-대응-SK하이닉스-및-삼성전자-주가전망
6. TSLA(테슬라 : TSLA + TSLL)
테슬라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점점 애정이 깊어가는 것 같습니다.
테슬라는 AI의 길목에서 AI핵심 사업 요소들을 모두 같이 발전시키고 있는 엄청난 회사입니다. AI에 가장 핵심적인 5요소인 GPU, 데이터, 전력인프라, 알고리즘, 디바이스 중에 데이터, 전력인프라, 알고리즘,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GPU도 가져가려고 도조칩을 개발했다가 포기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테슬라는 메가트렌드인 AI시대에 시총 1위를 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테슬라를 장기보유하면서 시총 1위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제 투자전략은 현금과 원화표시 자산을 팔아서 1)미국의 경제와 2)미국이 무너졌을 경우에 베팅하는 것입니다.
그게 미국주식과 비트코인입니다.
현시점에서 미국의 달러패권이라는 모래성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 점이 금값 폭등, 미 채권 금리 폭등, 미국 부채 폭등 등으로 목격되고 있습니다.
중동전쟁 또한 막대한 전쟁비용을 간접적으로 치러야 하는 세계경찰인 미국의 입장에서는 더욱 달러를 찍어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화는 어떨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치솟고 있습니다.
달러가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이지만 원화는 더 신뢰가 부족하다고 시장은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가 무너지는 모습을 미국이 그냥 지켜만 보고 있을까요?
지금 주식시장은 미국의 힘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설사 미국경제가 박살나서 달러가 무너지더라도 원화는 달러대비 더욱 무너지겠지요.
이 시점에서 제가 택할 가장 좋은 선택은 원화자산을 최대한 갖지 않고 미국경제의 번영과
미국이 망하는 것에 베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4년 상반기에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팔았습니다.
솔직히 좀 낮은 가격에 던졌습니다.
부동산은 원화자산이어서 가격이 고정돼 있어도 환율로 녹을 것이고, 우리나라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망이 어두워 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보기엔 일자리가 많은 수도권 일부를 제외하고는 별 희망이 없어 보였습니다.
누구나 부동산이 버블이 심한 것을 알고 체감하고 있고, 정부도 그러한데 정부입장에서는 부동산 경기를 띄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하방은 막아주겠지만요.
인플레이션에 현금(달러 포함)은 녹습니다.
원화자산도 녹습니다.
저는 현금에 숏포지션, 미래 우량자산(미국주식, 비트코인이라고 생각함)에 롱포지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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