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E는 사실상 어느정도 공식이 정해져있다.
대표적으로 4%룰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라면, 고배당주와 고레버리지(라오어 투자법)을 섞어서 투자하되
궁극적으로는 현금흐름을 생활비보다 높게 만드는 방법으로 할 것이다.
지금은 그런 투자를 하기 위한 과도기에 있다.
이론적으로도 매우 명확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잘 벌고
잘 쓰고
잘 불려야 하는데
보통 잘 버는것은 내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잘 버는 것보다는 잘 쓰고 잘 불리는게 중요하다.
초반에는 잘 불리는 것보다는 잘 쓰는게 더 중요하며
후반으로 갈수록 잘 불리는게 잘 쓰는 것만큼 중요해진다.
왜냐하면 사회 초년생때는 많이 벌지 못하기 때문에
지출을 최대한 통제해서 투자금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그래서 투자초반부터 적은 돈(물론 그때는 절대로 적은돈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으로 깨지면서 배워야 한다.
후반기에는 당연히 FIRE를 위해 지출보다 더 큰 현금흐름을 만들어 내야만 하는데,
당연히 잘 불릴수록 유리하지만, 지출액이 현금흐름보다 더 크면 FIRE는 멀어지기 때문에
지출액이 작을수록 더 FIRE에 가까워질 수 있다.
지출액은 매달 쌓이는 가계부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니,
매년 예산을 짜고 지출을 통제하려는 사람은 자신이 어느정도 위치인지 충분히 가늠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50%룰이라고, 소득의 50%를 가지고 예산을 짜고 있는데
통계청에서는 4인가족의 평균 생활비가 540만원가량이 된다고 한다.
그 정도선에서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프로지방러로서 그것보다 훨씬 적게 쓰고 있다.)
잘 불리는 방법은
습관이 중요한데 이건 나중에 다루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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