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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가난을 선택한 사람들

by 코지호미(cozyhomie) 2022. 12. 15.

요즘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금리에 숨이 턱턱 막히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에요.

이 상황에서 때되면 날라오는 아파트 관리비와 각종 세금, 심지어 휴대폰 인터넷 비까지 힘들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 그런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죠?

모두들 쉽게 살려고 열심히 일하는데 왜 여전히 가난한거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가난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앞으로 가난해 질 확률이 높을까요?

주변을 살펴 봅시다.

 

매일 열심히 일하고 집에서 잘 쉬는 사람들

주말이면 일주일 열심히 살았으니, 맛집으로 떠나거나 교외 카페에서 인스타를 올리는 사람들

올해 열심히 살아서 성과급을 탓으니 가방이나 차 한대를 사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별 이상 없는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성공한 인생인가요?

 

아닙니다. 

그들의 인생은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5년뒤에도 똑같이 반복될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성공하실만한 분들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가끔 힘들때마다 구입하는 로또에 당첨되면 그 말은 달라지겠지만, 요즘 로또로도.... 힘들던데요?

 

제가 생각하는 미래의 부자들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일단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당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을 늘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은 모두 24시간으로 고정돼 있기 때문이죠.

그러려면 역설적으로 시간을 투입해야 합니다.

언제? 남들이 맥주마시고 쉬고 여행다닐 때 말이죠.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퇴근해서 재테크나 사업이 될만한 부업에 대해 공부를 합니다.

저처럼 새벽에 일어나서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운동을 하고, 주말에도 하루정도는 재테크에 올인합니다.

성과급을 많이 타더라도 적어도 50%는 투자합니다.

 

이렇게 부자가 되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본능을 거슬러야 하거든요. 

보통의 가난한 사람들의 생각처럼 'OO에 투자해서 조금만 기다리면 부자'라는 식의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금만 봐도 그렇죠?

전쟁이 나고 세계화된 경제가 조금씩 쪼개지고 있는데, 동시에 금리인상이라니.... 예측이 어려운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심리적으로 어려운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투자를 하지 않는 내가 제일 승리자"라고 이야기 하는 보통의 사람들을 보세요.

과연 그럴까요?

진정한 승리자는 "이번의 경험을 토대로 배웠고 앞으로 더 나은 투자를(사업을)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눈 앞의 힐링이나 사치 등에 눈이 돌아가서는 절대 안됩니다.

항상 장기적인 안목으로 나에게 진정 도움이 될 만한 수에 에너지와 시간을 쏟아야 합니다.

 

여러 책을 읽어보면 지금 당장 너무 리스키라더라도 사람들이 마구 손절을 하고 투자자산이나 사업에 대해 관심을 끄더라도 매일 꾸준히 준비하고 단련한 사람들은 결국 부자가 되더라구요.

 

부자가 되는 것이 힘들어 보이시나요?

맞습니다.

가난을 선택하는 편이 훨씬 쉽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가난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처럼 행동하면 우리도 대부분의 그들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 ryoji__iwata,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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