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일을 하면서 자꾸 업무가 추가된다.
루틴을 만들고 그대로 하고 있었는데, 보완.보완.보완 새로운 점이 자꾸 추가돼서 끊이지 않는다.
이제는 새로운 업무도 어제 하루동안 2개나 더 추가됐다.
팀장님이 승진을 앞두고 있으니, 내 일이 점점 많아지는 것들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뇌는 원래 구두쇠라고 한다.
효율적으로 작동하려는 기본 습성때문에 보수적이고 새로운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새로운 것을 생각해야 하니까 애써 외면하는 것이라고 할까?
그래서 싫은 건지
어서빨리 은퇴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
지금 일에 대해서는 재미도 없고 사명감도 없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열심히 해야한다는게...
그런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는 것도 참....
어찌보면 나를 더 단련할 수 있는 길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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