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본주의를 이해하라
돈은 계속 풀리고 있습니다. 각국의 중앙은행은 경기의 사이클마다 돈을 푸는 속도를 조절하면서 경기의 충격을 막고자 노력하는데요.
그 증거가 어렸을 때 먹던 컵떡볶이 가격입니다.
어렸을 때는 500원 1000원 하던 그 가격이 요즘엔 4,500원으로 나왔다죠? 이건 떡볶이의 가격이 오른게 아니라 돈의 가치가 하락한 것입니다.
돈의 가치가 하락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빚을 녹여줍니다.
A라는 사람이 빚 1억을 내서 1억짜리 집을 샀다고 가정해보죠.
세상엔 돈이 점점 많아져서 돈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그리고 그 돈이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집값이 1억 5천이 됐습니다.
빚은? 여전히 1억이죠.
우리나라에서 빚이 가장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땅이 가장 많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부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돈의 가치를 하락시켜 정부부채를 줄여야 합니다.
이건 미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2. 돈 그릇을 키워라
최근 후크엔터테이먼트나 박수홍 사태, 갑질하는 졸부들을 보면 돈 그릇이 작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들은 그 큰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안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돈]의 저자 보고섀퍼는 [멘탈의 연금술]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너무 큰 것이 아니라 나의 그릇이 너무 작은 것이다. 따라서 내가 성장을 거듭해 문제를 충분히 소화해낼 만큼 그릇이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실 돈은 가랑비에 옷젖듯 하늘에서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그냥 돈이 저절로 풀리고 있으니까요.
당신의 돈 그릇의 크기는 어느정도입니까?
그 저절로 풀리는 돈을 얼마나 담고 계신가요?
내가 돈그릇이 얼마나 크냐에 따라 내 안에 담길 수 있는, 운용할 수 있는 부릴수 있는 크기가 다르게 됩니다.
단적인 예로 멘탈입니다.
자산시장의 엄청난 변동성이 당연한 지금 과연 보통의 사람들은 버틸 수 있을까요?
최근에 그걸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지는 사람들이 주변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돈 그릇의 차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또 유명한 주식 격언도 있습니다.
"떨어질 때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올라갈 때도 갖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돈 그릇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생활과 독서, 운동이라고 책은 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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