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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영감

쉽게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by 코지호미(cozyhomie) 2022. 11. 13.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와튼스쿨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3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에 빛나는 세계적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가 밝혀낸 성공의 숨은 동력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고, 성공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사람들이 간과하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주목한다. 이 책은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 ‘받는 만큼 주는 사람’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기분야에서 최고에 오른 사람들의 살아 있는 기버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자기 것만 챙기다가 처절한 실패를 맛본 테이커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과소평가해온 ‘기버’의 성공가능성을 색다르게 조명한다.
저자
애덤 그랜트
출판
생각연구소
출판일
2013.06.07

얼마 전 '기브 앤 테이크'라는 책을 읽고 나서, 기버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 등 많은 사례들을 봤습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그럴 수도 있겠네. 정도로 읽었었는데요.

그 이후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와 '설득의 심리학2' 및 여러 책들을 읽으면서 기버가 왜 성공할 수 밖에 없는지 오히려 점점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공통적 것은

1. 기버는 대체적으로 '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기 보다 '남'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이렇게 되니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어떤 행동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잘 알 수 있는 감각이 발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을 설득하거나 협상하거나 심지어 마케팅전략을 세울때 등등 엄청나게 유리해집니다.

 

2. 남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 남을 도와주는 것은 사회적인 영향력을 넓히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사회적으로 영향이 있는 사람으로써 도움을 받기보다 남이 필요로 하는 것을 도와준다면 그들의 마음속에 '언젠가 우리를 도와주거나 편들어줘야 한다'는 사회적인 의무감을 심은 것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치과에 가야하는 부하직원에게 조금 일찍 퇴근하라고 하는 팀장은 지혜로운 투자를 한 셈입니다.

 

3. 내 잘못을 인정을 잘합니다.

 - 내 선택으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나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 사람은 남이나 환경으로부터 잘못을 찾아내려고 애씁니다. 그만큼 내가 소중하기 때문에 나를 지키려는 것이죠. 하지만 기버는 조직이나 공동체의 입장에서 잘못을 찾습니다. 즉 내가 잘못 선택한 것에 대해서 인정을 하는 것입니다. 그 인정은 빠르게 상황을 정상화 시킬 수 있게 만들고, 나아가 나를 더 발전시켜주는 계기도 만들어 줍니다.

 

결국 기버가 돼야 성공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기버가 되는 것이 어렵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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