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안티프레질
저자 : 나심 탈레브
메세지 : 자기 소유권을 갖기 위해서 안티프레질 전략을 활용해야함
리뷰 :
투자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타? 스윙? 가치투자? 추세추종?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시장에서 우선 살아남아야 합니다.
나심 탈레브는 "효율성의 개념은 파산의 리스크를 안고 있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살아남아서 돈을 벌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나심 탈레브는 간단하게 솔루션을 제시하는데요.
하나는 양 극단의 바벨 전략입니다.
주식으로 따지면 대부분의 주식을 롱으로 들고가고, 선물로 숏을 가져가는 거죠.
두번째는 여분 전략입니다.
현금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으면 된다는 말입니다.
지금같이 어수선한 시대에 꼭 읽어보면 좋을 듯한 책입니다.
적용할 것
<복잡계>
1. 어떤 동물을 파괴하면 먹이사슬도 파괴된다. 마찬가지로 뉴욕의 어떤 은행을 폐쇄하면, 아이슬란드에서 몽골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안티프레질 전략>
2. 개별 레스토랑은 프레질하다. 서로 경쟁해야 하지만, 그 지역의 레스토랑 집단은 그런 이유로 안티프레질하다. 결국 품질, 안정, 신뢰는 레스토랑의 프레질에서 비롯된다.
3. 무거운 돌을 들어올리다가 실패하면 작은 상처를 입는다. 그러면 다음엔 이런 고통을 피하고자 한다.
4. 여분이 있으면, 여분의 현금이 있다면 어떤 사건이 난국을 초래할 것인지 정확히 알 필요가 없다.
5. 실제로 불확실성에 대한 거의 모든 해법이 바벨 전략의 형태다.
6. 상승국면이 하강국면보다 많으려면 중간지점에서 상황을 개선하기 보다 극단적인 하강국면을 줄여야 한다.
7. 자기 소유권과 자유로운 사고
<안티프레질 전략의 당위>
8. 모든 비행기 사고가 다음 사고의 발생가능성을 줄이는 반면, 모든 금융위기는 다음 위기의 발생가능성을 높인다.
9. 성공을 위한 생존이 성공에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이윤을 벌고 BMW를 사려면 우선 살아남아야 한다.
10. 효율성의 개념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도박꾼이 돌이킬 수 없는 파산의 리스크를 안고 있다면 그 전략이 갖는 잠재수익을 아무런 의미가 없다.
11. 보기 드문 사건은 드물게 발생하기에 과거의 표본에 반영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처럼 보기 드문 사건은 대부분 나쁜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우리는 실제보다 훨씬 나은 장밋빛 환상을 갖게 된다.
12. 더 이상의 블랙스완은 없다. 기회주의자들은 복잡한 모델을 가지고 블랙스완을 예측하는 일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답은 간단하다. 이제 담론을 안티프레질로 옮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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