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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오늘의 독서

221216 오늘의 독서-부자아빠 가난한아빠2

by 코지호미(cozyhomie) 2022. 12. 16.

가난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돈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다. 투자는 위험하잖아? 돈이 전부는 아니다."

반면 부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삶을 지탱하려면 돈이 중요하다. 하루 시간은 정해져 있고, 열심히 일을 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그런데 왜 돈을 위해 열심히 사는 거지?"

 

더 많은 돈을 버거나 경제적 상황을 개선하려는 욕망이 잘못된 것일까요?

흠.... 그리 좋은 생각인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돈이 부족하여 평생 일하는 것, 빚에 메인 돈을 매번 갚아나가는 삶이 잘못된 것일까요?

이것은 명확히 잘못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거든요.

 

이처럼 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기저에 깔려 있고, 리스크를 지거나 노력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겉으로는 돈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돈 때문에 평생 동안 일할 확률이 가장 높은 사람들입니다.

 

아쉽게도 이제 60을 넘기시는 제 아버지가 그렇죠...

 

제가 공무원이 되니 아버지는 연금을 말씀하시며 이제 제 인생은 더 이상 할 것이 없다는 듯 말씀하셨습니다.

"투자를 왜 배우니? 어차피 평생동안 일하면서 월급도 받을 것이고 그 이후엔 정부에서 받는 공무원 연금으로 살면 된다. "

그 이후 얼마 되지 않아서 공무원 연금개혁을 했고, 앞으로 공무원들은 더 이상 연금에 기대서 살수 없게 됐습니다.

연금수령 개시 연령은 65세부터인데 공무원 정년은 60세입니다. 5년의 소득절벽이 있는 셈이죠.

 

자본주의는 안정을 택하면 택할수록 오히려 불안정한 삶을 살게합니다.

오히려 리스크를 지고 투자를 하며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 됩니다.

 

안정이란 무엇일까요?

은행에 저축하는 것?

은행에 저축하는 것은 투자하는 것보다 오히려 리스크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번 찍어내는 돈 때문에 물가와 세금은 매년 오르지만 은행에 있는 돈은 절대로 불어나지 않고 오히려 세금과 기회비용을 축내기 때문입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 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주식은 좋은 투자 방법인가요?"라고 묻는 다면 나는 다시 이렇게 답할 것이다.

"저도 모르겠는데요? 댁은 좋은 투자자인가요?"

 

경제적 변화가 큰 시기에는 언제나 거대한 부의 이전이 발생하게 됩니다.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엄청난 노동소득은 적극적으로 리스크를 지는 투자자와 사업가에게 넘어갑니다.

 

리스크를 지기 위해서는 배워야 합니다.

리스크를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배움으로 줄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sammiechaffin,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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